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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부 이어 징용배상 제동 건 김양호 “국제재판 패소시 동맹 훼손”
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(재판장 김양호 부장판사)가 7일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에서 2018년 10월 대법원 판결과 정반대로 "한일청구권협정에 따라 일본 및 일본 상대 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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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위안부 강제집행 안된다” 그 재판부, 대법 '징용 배상'도 반기
강제징용 피해자 故 임정규씨의 아들인 임철호(84)씨와 장덕환 일제 강제노역피해자 정의구현 전국연합회 회장(오른쪽)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일본 기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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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강수의 시선]두 얼굴의 법원이 빚은 법정 풍경
'사법행정권 남용 의혹'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. 4월초부터 매주 사흘씩 핵심 증인 녹음파일을 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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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필 文 "곤혹" 뒤 재판부 교체…그리고 위안부판결 뒤집혔다
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.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. [뉴스1] “일제 강점기 위안부 동원과 관련해 현 시점의 국제 규범상으로는 한국 법원이 일본 정부에게 손해배상 책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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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제징용 ‘배상’ 위안부는 ‘배척’…법원은 왜 정반대 판결했나
2018년 대법원의 판결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일본 기업의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. 하지만 3년 뒤 일본군 ‘위안부’ 피해자 할머니들은 “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”며 정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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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강제집행 국제법 위반" 새 재판부, 위안부 판결 뒤집었다
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. [뉴스1]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처음으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사건과 관련해 같은 재판부가 “강제집행은 국제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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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탄핵소추’ 임성근 항소심, 세월호 재판 주심 증인 채택했다
‘사법행정권 남용 의혹’으로 탄핵 소추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국회의 탄핵 소추안 의결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. 임 전 부장판사는 탄핵 심판과 ‘김명수 대법원장 녹취파일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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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욱 결심 전날 병가…조국 재판장 김미리, 건강 사유 휴직
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. 뉴스1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 주요 사건 재판을 맡아온 김미리(52·사법연수원 26기)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건강상 사유로 휴직하게 됐다.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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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, 자신 구속한 한동훈 겨냥 "수사 과정 실시간 중계"
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개월여 만에 재개된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 재판에서 “적폐청산은 광풍”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. 수사 과정에서 자신을 구속한 한동훈 검사장을 언급하며 “수사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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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 등 재판, ‘사법행정권 남용 의혹’ 첫 유죄 후 재개
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월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한 법원의 첫 유죄 판결 이후 양승태 전 대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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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법행정권 남용 의혹’ 법원, 첫 유죄 판결…이민걸·이규진 집유
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‘사법행정권 남용’ 사건에서 첫 유죄판결이 나왔다.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(부장 윤종섭)가 박선숙·김수민 전 국민의당 의원 정치자금법 사건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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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헌의 예고편…이민걸·이규진 사법행정권남용 첫 유죄
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'사법행정권남용' 재판에서 처음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(왼쪽)과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 상임위원.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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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 1심 공판, 두 달 만에 다시 열린다…내달 7일 재개
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월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재판이 약 두 달 만에 다시 열린다.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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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수의 세번째 사과…“제 불찰로 실망드려, '좋은 재판' 위해 노력”
김명수(62·사법연수원 15기) 대법원장은 4일 “저의 불찰로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”고 밝혔다. 임성근(57·연수원 17기)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 거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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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 1심 공판 또 한달 뒤로 연기···사유 뭔지 모른다
양승태 전 대법원장. 뉴스1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·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1심 공판이 약 한 달 뒤로 연기됐다.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-1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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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 예측 가능했던 사법부 인사, 진영 경쟁으로 변질됐다
━ 검찰·경찰 인사와 비슷해진 법원 인사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 도로변에 근조화환이 늘어서 있다. 일반 시민들이 ‘김명수 사퇴’‘사법부 각성’ 등의 문구를 적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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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주 핫뉴스]한국도 백신접종…檢 중간간부 인사 결과는?(22~28일)
2월 마지막 주(22~28일) 한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국이 된다. 검찰 차장ㆍ부장검사급 인사를 위한 검찰 인사위원회는 22일 열린다. '패싱이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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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법원장 후보'였던 부장판사,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
[사진=광주광역시지방경찰청] 광주에서 근무한 현직 부장판사가 이른바 '김영란법'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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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'김명수 뜻'대로···김미리에 조국·최강욱 그대로 맡긴다
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의 김미리 부장판사와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을 담당해오던 윤종섭 부장판사가 해당 재판부에 그대로 남았다. 김명수 대법원장이 최근 법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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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수 찾아간 野 "사퇴해야 법원 산다"…김명수는 "안 한다"
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(법사위)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해당 안건이 부결되자 국민의힘 법사위원 6명은 지난 5일에 이어 대법원을 다시 방문했다. 이 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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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Mr.쓴소리' 퇴임 일갈 "정치조직 인권법·인사모 해산해야"
김태규 부장판사 ‘Mr.쓴소리’로 불렸던 김태규 부산지법 부장판사(54·사법연수원 28기)가 22일 법원을 떠나기에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법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. 퇴임 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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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민걸 "임종헌 재판 뒤 선고해달라"···윤종섭은 거부
‘사법행정권 남용’ 의혹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회조정실장이 법원에 “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재판 심리가 끝난 뒤에 선고해달라”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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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탄핵때 이명웅·신미용 변호사…임성근 탄핵심판에도 선다
임성근 부장판사(왼쪽), 김명수 대법원장. [연합뉴스]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15일, 헌법재판소 ‘탄핵 시계’가 다시 바쁘게 돌아갈지 주목된다. 국회가 지난 4일 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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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선] 추미애도 안한 시위금지 끌어낸 김명수 대법
강찬호 논설위원 “김명수 거짓말쟁이” “대법원장 사퇴하라”.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앞에 10일 이런 문구들이 적힌 ‘근조’ 화환이 140여개 늘어섰다. 김명수 대법원장의 정치